2017년 영화 컨택트 줄거리와 결말

1. 컨택트 줄거리

영화, 컨택트는 언어학자 루이즈 뱅크스가 자신의 딸 한나와 놀고 있는 장면으로 시작합니다. 두 사람은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듯 했지만, 이내 한나가 어린 나이에 병으로 죽게 되고 루이즈가 슬퍼하는 장면으로 바뀌어 버립니다. 장면은 다시 현재로 돌아옵니다. 대학에 강의를 위해 강의실에 들어가니, 12개의 외계비행물체가 미국, 중국, 러시아를 비롯한 세계 각지 상공에 등장했다는 뉴스 속보가 전해집니다. 학교에 비상 경보가 울리고 이로 인해 수업은 일찍 끝나게 되었습니다. 얼마 지나지 않아, 루이즈가 일하고 있는 대학교로 미 육군장교 G. T. 웨버 대령이 찾아와 루이즈가 언어해석 분야에서 최고이므로 외계인의 언어를 번역해달라고 요청합니다. 웨버 대령은 녹음기를 꺼내 외계인들이 내는 소리를 들려주지만 루이즈는 이러한 음성 파일만으로는 그들의 언어를 해석하기는 커녕 입으로 소통하는지조차 모르겠으니 제대로 된 소통을 위해서는 직접 대면해야 한다고 대답합니다, 극비 상황이기 때문에 루이즈의 요청을 거부하고 떠한 대령은 다음날 루이즈의 집으로 돌아와 그녀를 현장으로 데리고 갑니다. 현다양한 분야의 사람들이 루이즈와 함께 현장에 도착했고 그들은 거대한 외계비행물체를 목격하게 됩니다. 높이가 약 450m아며 근처에는 만약의 사태를 대비와 연구를 위해 군대가 주둔하고 있습니다. 나머지 11대의 외계비행물체가 있는 장소와 통신을 통해 어떤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 실시간으로 정보를 교환하고 있는 중입니다. 그들은 팀을 짜서 쉘이라고 불리는 외계비행물체 속으로 들어가게 됩니다. 루이즈는 화이트보드를 이용해 처음으로 외계인들의 반응을 이끌어냈고 그 곳에 있는 모든 이들이 놀라게 됩니다. 다시 쉘 안으로 들어갔을 때 루이즈는 외계인들과 적극적인 소통을 하기 위하여 외계인들에게 접근하는 것을 만류하는 동료들을 뿌리치고 투명각벽에 가까히 다가갑니다. 심지어 보호장비를 벗어버리고 그들에게 가까이 접근 합니다. 정확히는 새장에 갇혀있던 새가 멀쩡히 살아있는 것을 보고 우주선 내부 공기가 무해하단 것을 알아차리고 보호장비를 벗은 것이었습니다. 루이즈는 또 다시 화이트보드에 글을 써가며 외계인들과 소통을 시작합니다. 힘든 작업이었으나 외계인들에게 지구의 언어를 가르쳐 주고 그들의 이름을 알아내는데 성공, 그리고 반대로 그들의 언어를 받아 기초적인 단어부터 배우기 시작합니다. 외계인의 문자에 대한 데이터가 쌓여감에 따라, 외계인의 문자를 카메라로 스캔하면서 컴퓨터로 바로 번역이 가능할 정도 수준에 도달하게 되고, 마침내 루이즈의 팀은 외계인들에게 왜 이곳에 왔는지 질문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무기를 주다’라는 대답 때문에 그들이 지구를 공격하러 온 것이 아니냐는 의견이 분분하여 세계가 시끄럽기 시작합니다. 루이즈는 아니라고 생각하지만 그 곳에 주둔해 있던 군인들이 그 외계인들을 없애버리기 위해 폭탄을 설치하고 하나의 외계인은 죽었고, 급히 안으로 들어가 루이즈 역시 그 폭탄에 죽을 뻔했으나 남아 있는 외계인의 도움으로 쉘에서 벗어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단어의 배열만으로 그들의 진정한 뜻을 알 수 없었기 때문에 오해가 생겼고 결국 중국에서는 외계인들이 지구를 위협한다고 생각해 전쟁을 선포하려 합니다. 그 사이 루이즈는 남아 있던 외계인을 통해 ‘루이즈는 미래를 본다’는 것을 직접 경험하게 되고 그녀는 미래를 볼 수 있었습니다.

 

 

2. 컨택트 결말

루이즈는 외계인의 언어인 ‘헵타포드어’를 해석한 사람이었고 이를 책으로 써서 낼 만큼 새로운 언어가 탄생되어 있습니다. 루이즈는 필사적으로 자신의 미래를 파헤쳐 외계인과의 접촉을 기념하는 UN의 파티에 참석한 자신의 모습을 보게 됩니다. 그 환영 속에서, 중국의 샹 장군이 루이즈에게 다가와서, 지난번에 자신이 공격 결정을 유보하도록 설득해줘서 고맙다며 감사를 표합니다. 이러한 환영을 보면서, 현실의 루이즈는 막사에 침투해 위성전화기를 잡아들었습니다. 루이즈의 환영 속에서, 샹 장군은 루이즈에게 자신의 전화번호를 알려주었고, 루이즈가 자신에게 자기 아내의 유언을 반복해서 말해 주었다면서, 루이즈에게 귓속말로 자기 아내의 유언을 말해줍니다. ‘전쟁은 영웅을 낳지 않는다. 다만 과부와 고아만을 남길 뿐이다.’ 동시에 현실의 루이즈는 미래의 기억 속의 장군이 알려준 전화번호로 연락해, 샹 장군이 알려준 문장을 말합니다. 루이즈가 하는 돌발적인 행동 때문에 군인들은 루이즈를 찾아내서 총을 겨누지만, 이안의 도움으로 루이즈는 샹 장군에게 장군의 부인의 유언을 전달하는 데 성공하고 덕분에 중국군은 공격을 취소하게 됩니다. 마침내 12개의 쉘은 지구를 떠났고, 세계 각국은 평화적인 상태로 돌아가, 서로가 습득한 외계어를 서로에게, 그리고 대중에게 공개하기로 합니다.

외계인들이 떠난 후, 루이즈는 이안에게 미래를 알 수 있다면, 그 미래를 바꿀 것인지 질문합니다. 이안은 말을 돌리곤 루이즈에게 사랑을 고백을 하는데 직후 루이즈는 환영 속에서 남편이 된 이안과 둘 사이에 생긴 딸 한나를 다시 보게 됩니다, 결국 비극적으로 끝날 사랑인 것을 알고 있지만 이안과 아기를 가지게 되는 미래를 보며 현재의 루이즈는 이안을 품에 더 꽉 안고 영화가 끝이 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