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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듀 밸리, 첫 번째 퀘스트 “자기소개” 꿀팁

by 행복한 라하 2023. 5.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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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스타듀 밸리 첫 번째 퀘스트, 자기소개

스타듀 밸리에 입주한 플레이어는 할아버지가 사셨던 농장의 작은 허름한 집에서 눈을 뜹니다.
아직까지 부엌도 제대로 갖추지 못한 단칸방이기는 하지만, 열심을 돈을 벌어 집을 늘릴 수 있습니다.
다행히도 커다란 창이 있어서 햇빛도 잘 들어오고 침대와 탁자도 있습니다.
비가 오는 날에는 창이 검정색으로 변합니다. 밖이 어둡다는 표식입니다.
어쨌든, 스타듀 밸리에서 새로운 인생을 시작하는 플레이에게 방 한가운데 선물 상자가 놓여 있습니다.
루이스 시장님이 가져다 주신 파스닙 씨앗 입니다.
파스닙 씨앗을 손에 넣는 순간 플레이어가 해야 할 미션이 지급됩니다.
미션은 화면의 오른쪽 상단, 느낌표 표시를 보면 알 수 있습니다.
보상이 지급되는 미션도 있지만 그렇지 않은 미션도 있습니다.
무조건 다 해야만 하는 것도 아닙니다. 퀘스트 포기하기 버튼도 있습니다.
하지만 원활한 게임의 흐름을 위해서 왠만하면 모든 퀘스트는 다 해보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파스닙 씨앗 심기의 퀘스트와 함께 자기소개의 퀘스트도 함께 뜹니다.
자기소개 퀘스트는 마을 이곳 저곳을 돌아다니면서 마을 주민과 대화를 나누는 퀘스트입니다.
플레이어가 인사를 나눠야 할 마을주인은 총 28명 입니다.
세상에… 너무 많지 않나요? 그들이 어디에 사는지, 누구인지도 모르는데 28명과 대화를 하라니요?
이미 인사를 나눈 2명은 루이스 시장님과 그의 딸이자 목수인 로빈입니다.
게임을 시작할 때, 이미 만난 바가 있습니다.
아직도 26명이 남았습니다. 그렇다면 과연 그들은 누구이며 어떻게 생겼을까요?










플레이어가 살고 있는 스타듀 밸리, 펠리컨 마을의 전체 지도입니다.
생각보다 꽤 넓은 마을에 살고 있습니다.
현실에서도 길치인 저는, 실제로 처음 게임을 시작했을 때, 이 게임 속에서도 길을 잃곤 했습니다.
이제는 어디에 무엇이 있는지 잘 알지만, 처음 시작하는 이에게는 정말 넓어도 너무 넓은 공간으로 인식될 것입니다.









오른쪽 상단의 물음표 단추 밑엤는 3개의 가로줄이 있는 단추가 있습니다.
그 단추를 터치하면 전반적인 플레이어의 모든 것을 보여줍니다.
그 중에서 빨간색 하트 표시를 누르게 되면 마을 사람들을 모두 만나볼 수 있습니다.
이미 인사를 나눈 루이스 시장님과 목수 로빈은 이미 인사를 나누었기 때문에 이름이 공개되어 있습니다.
그 외 나머지는 물음표로만 표시되어 있습니다.
이 페이지에서는 이후에 지속적으로 대화를 나누고 선물을 주면서 호감도를 상승시키는 것을 보기 위한 것입니다.
이 마을 주민들 중에서는 나의 베스트 프렌드도 생길 것이고, 애인 혹은 반려자도 생길것입니다.
마을 이곳 저곳을 돌아보라는 취지의 퀘스트이기 때문에 마을을 둘러보면서 만나게 되는 마을 주민과 인사를 나누면 됩니다.
하지만… 마을 사람들에게도 각자의 시간과 스케쥴이 있습니다.
매일 그 스케쥴이 같지도 않습니다. 요일마다 다른 시간에 다른 장소로 늘 이동하며 돌아다닙니다.
남아 있는 26명을 일부러 찾아다니기에는 많은 에너지의 소모와 시간이 문제가 됩니다.
그리고 지금은 파스닙 씨앗을 심고, 매일 물을 주고, 엉망이 된 농장을 정리하는 것만으로도 하루가 모지랍니다.
돈도 없어서 가진 돈을 털어 또 다른 씨앗을 사서 더 많이 농사짓고, 마을 곳곳에서 채집할 수 있는 것들을 채집하기도 해야합니다.
체력이 그다지 좋지 못하기 때문에 이 퀘스트를 위해 마을을 무작정 돌아다닐 수는 없습니다.
뭐, 상점을 방문하다가 만나면 인사를 나눌 수도 있겠고, 해변을 가다가 만나게 되면 인사를 나눌 수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모든 마을 주민과 대화를 나누기에는 확실히 어려움이 있습니다.







2. 첫번째 퀘스트 자기소개 완료하기 꿀팁

이 자기소개 퀘스트는 잠시 잊고 그냥 내가 하고 싶은 일을 먼저합시다.
땅을 갈고 씨앗을 심고 물을 주며 얼른 열매가 맺히길 바래봅니다.
산과 해변에는 여러가지 채집물이 있으니 보이면 족족 주워서 팔아버리고 돈을 벌어야 합니다.
어차피 나중에는 한 가득 넘칠 재료들입니다.
돈을 모아서 더 많은 씨앗을 사서 농사에 진심을 담아보아야 합니다.
그래야 더 많은 돈을 모울 수 있습니다.
낚시는 아직까지는 많이 어렵습니다. 낚시는 장비가 중요하기 때문에 지금 당장은 수입원이 될 수 없습니다.
땅을 갈기 위해서는 무성하게 자란 나무, 잔디, 잡초, 돌, 나뭇가지 등등도 없애야 합니다.
체력이 아주 많이 필요한 일이니 쓰러지지 않게 잘 조절해서 매일의 삶을 그냥 보내봅니다.
그렇게 조금씩 매일 매일 농장의 삶에 익숙해질 때쯤에 편지가 한 장 도착합니다.
편지는 봄의 12번째 날 금요일에 도착합니다.
그 편지에는 내일 마을 광장에서 달걀축제가 열리니 참석하라는 편지입니다.
참석은 자유이기 때문에 일부러 광장에 가지 않으면 이벤트가 있는 날이라 하더라도 이벤트에 참석할 수 없습니다.
9시부터 이벤트가 시작되지만 늦게 가도 상관이 없습니다.
늦게가나 빨리가나 이벤트가 끝나면 오후 10시가 되버립니다.
그러니 꼭 이벤트 시간을 지키기보다는 내 농장에서 해야 할 일들을 다 하고 광장으로 이동하면 자동적으로 이벤트에 참가됩니다.










달걀축제 이벤트의 모습입니다.
보시면 아시겠지만, 마을 모든 주민이 이 이벤트에 참가하였습니다.
이 이벤트 현장에서 자기소개 퀘스트를 한 번에 완료하면 됩니다.
달걀축제에서는 달걀 찾기 대회를 하는데 어차피 몇 해 동안에는 1등을 전혀 못합니다.
그러니 살짝 내려놓고, 루이스 시장님에게 말을 걸기 전에 모든 주민들에게 말을 걸어봅시다.
그러면 자기소개를 해야하는 마을 주민의 카운터가 하나씩 올라가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저는 방안에서만 지내는 한 남자아이 때문에 계속 이 퀘스틀 완료하지 못하고 있었는데 이 달걀축제에서 만날 수 있었습니다.
일부러 찾아다니지 말고 이 이벤트 날짜를 이용하면 시간도 체력도 충분히 줄일 수 있습니다.
마을 주민들과 인사를 나누면서 나의 베스트 프렌드는 누구로 정할지, 반려자는 누구로 정할지 살짝 상상해보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물론, 스토리를 진행하다보면 마음이 달라지긴 하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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